교육 커뮤니티 플랫폼 '미래를 여는 시간', 교육 혁신포럼 열어 사람 살리는 교육 논한다
2019-11-19 09:28
영화감독, 캐나다 교육자 등이 강연자로 나서 관객들과 교육 현장 속 공감의 중요성 나눌 예정
교육 커뮤니티 플랫폼 미래를 여는 시간(이하 미여시)이 교육 혁신포럼을 열어 입시와 학교폭력 등 교육 현장을 다룬다.
미여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3시에 서울 여의도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 지하 2층 그랜드홀에서 아홉 번째 교육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을 살리는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공감의 중요성과 방법을 논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영화감독을 비롯해 해외 교육자가 강단에 선다. 캐나다 교육자이자 비영리 국제단체 공감의 뿌리 (Roots of Empathy) 설립자 겸 대표인 메리 고든이 강연에 나서 학교 폭력 문제, 왕따 현상 감소를 가져온 공감의 뿌리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또 최근 국내외 영화제에서 34개 상을 받은 영화 <벌새>의 김보라 감독은 영화 주인공인 중학생 은희를 통해 청소년 시절의 고민과 아픔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사회 문제의 해결을 추구하는 국제단체 아쇼카의 한국지부 이혜영 대표는 “폭력과 왕따, 학업 스트레스 등 심각한 우리 교육 현장에서 제일 중요한 교육의 대전제는 사람을 살리는 교육”이라며 “사람을 살리는 교육을 위해 가장 먼저 청소년들을 포함한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경청하는 태도, 공감대가 가장 절실해 이번 9회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시통역이 지원되는 이번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미여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3시에 서울 여의도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 지하 2층 그랜드홀에서 아홉 번째 교육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을 살리는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공감의 중요성과 방법을 논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영화감독을 비롯해 해외 교육자가 강단에 선다. 캐나다 교육자이자 비영리 국제단체 공감의 뿌리 (Roots of Empathy) 설립자 겸 대표인 메리 고든이 강연에 나서 학교 폭력 문제, 왕따 현상 감소를 가져온 공감의 뿌리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또 최근 국내외 영화제에서 34개 상을 받은 영화 <벌새>의 김보라 감독은 영화 주인공인 중학생 은희를 통해 청소년 시절의 고민과 아픔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사회 문제의 해결을 추구하는 국제단체 아쇼카의 한국지부 이혜영 대표는 “폭력과 왕따, 학업 스트레스 등 심각한 우리 교육 현장에서 제일 중요한 교육의 대전제는 사람을 살리는 교육”이라며 “사람을 살리는 교육을 위해 가장 먼저 청소년들을 포함한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경청하는 태도, 공감대가 가장 절실해 이번 9회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시통역이 지원되는 이번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