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올라프 무드등' 판매 시작...구매 꿀팁은?
2019-11-13 14:30
개당 1만5000원...1인당 최대 2개 한정판매
오는 21일 '겨울왕국2' 개봉을 앞두고 '올라프 무드등' 판매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리아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올라프 무드등'을 판매하고 있다. 수량 소진 시까지 한정판매 예정이다.
올라프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눈사람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엉뚱한 성격으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라프 무드등의 가격은 1만5000원으로 1인당 최대 2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가 평일 오전 근무시간대 이뤄지면서 누리꾼들의 설레임과 걱정도 교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퇴근시간 이후에도 팔고있을지 의문이다", "출근시간 전에 찾아갔더니 판매 안하더라"라며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일부 누리꾼은 "오늘 연차라 오전에 오픈하자마자 다녀왔다"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겨울왕국2'는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가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되는 여정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