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기도 시·군 최초 ‘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2019-11-10 09:56
원서접수 11월 27일까지...'채용의 전문성 및 공정성 확보'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경기도 시·군 최초로 공공기관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기관 및 채용인원은 △화성도시공사(26명) △화성문화재단(14명) △화성여성가족청소년재단(2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3명) 등 6급 일반직 45명이다.     

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27일이며, 필기시험 12월 7일, 면접전형 12월16~20일, 기관별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24일이다.

접수는 통합채용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관별로 △화성도시공사 인사총무팀) △화성문화재단 총무팀 △화성여성가족청소년재단 총무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경영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택 시 예산법무과장은 “시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 실시함으로써 채용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취업 준비생의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열정 넘치는 인재들이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