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규현이 소개한 '청두' 이색 볼거리는?

2019-11-05 00:15

가수 규현이 '더 짠내투어'에서 청두의 다양한 이색 볼거리를 소개했다.
 

[사진=tvN '더 짠내투어']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중국 청두 여행 마지막 날 설계를 맡은 규형의 '규하오 투어'가 진행됐다.

이날 규현은 지난주에 이어 청두의 대표적인 명소를 잇따라 소개했다.

먼저 세계 유일의 판다 사육 기지를 방문, 난생 처음 각양각색의 판다를 본 멤버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진나라의 수리시설 '도강언'으로 투어의 정점을 찍었다. 약 2천300년의 역사와 어마어마한 규모와 그림 같은 전경은 멤버들을 황홀하게 했다. 특히 설민석에 버금가는 역사 지식을 방출하며 여행의 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규현은 쉴 틈 없는 강행군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1시간이 넘는 이동 거리를 화끈하게 택시로 움직이는가 하면, 중간중간 유료 카트와 에스컬레이터로 휴식을 선물하는 센스마저 발휘했다.

또한 익숙한 훠궈가 아닌, 모두가 처음 접하는 국물 없는 훠궈 '깐궈' 맛집을 소개해 멤버들의 환호를 얻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