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 직무능력완성도 평가

2019-10-28 14:18
'재학생 98% 챔피언 졸업인증'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 직무능력완성도 평가.[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최근 남양주캠퍼스에서 아동상담보육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무능력완성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코어(Core) 능력단위에 근거, 영유아 놀이지도와 보육활동 운영 등 과정을 2단계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결과 105명 중 103명(98%)이 통과, 챔피언(Champion) 졸업인증을 받았다.

NCS는 NCS기반 교육과정을 정착시킨 현장중심 교육과정의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실시하는 졸업인증제다.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현장과 같은 영유아교육 시뮬레이션 실습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직무능력완성도 평가는 영유아의 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되는 중요한 시기에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산업체가 요구하는 예비보육교사로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현장중심 교육기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