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의혹' 윤지오, 국내 송환 어렵나
2019-10-18 06:38
경찰, 캐나다에 공조 요청
외국에서 혐의자를 데려오려면 그만큼 충분히 혐의가 소명돼야 한다는 것이다. 국제형사사법공조는 우리나라와 공조 조약을 맺은 나라에 수사상 협조를 구하는 조치다.
절차가 복잡해 인터폴을 통한 국제공조수사보다 실질적인 결과물을 얻기까지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소요된다. 경찰은 입국을 거부하고 있는 윤씨의 소재 파악을 위해 지난 6월 캐나다 수사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