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이스탄불서 '기업 고객 우대 프로그램' 콘퍼런스 개최

2019-10-10 10:11

터키항공이 지난 8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기업 고객 우대 프로그램 콘퍼런스(TACC)’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회 차를 맞은 터키항공 기업 고객 우대 콘퍼런스는 전 세계 여행 산업 전문가와 리더들이 함께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장이다.

‘터키항공 기업 고객 우대 프로그램 10년’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약 1200명 이상의 여행 전문가가 모였다.

일케르 아이즈 터키항공 회장, 아론 헤슬허스트 영국 BBC 앵커, 레스티 헤들리 기자, 글로벌비즈니스여행협회의 멜라니 게렛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터키항공 관계자는 “지난 4월 이전한 이스탄불 신공항을 허브로 삼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올해 787-9 드림라이너 6대를 추가하고 2021년까지 400대의 항공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터키항공은 기업 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와이파이 등 비지니스 여행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