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BNPP글로벌 단기채권 펀드’ 선봬
2019-10-07 18:12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7일 인컴 수익과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신한BNPP 글로벌 단기채권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대해 세계 주요 국가들은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는 중장기 금리의 하락 폭이 단기 금리 하락 폭보다 커지면서 단기채권이 주목받고 있다.
‘신한BNPP 글로벌 단기채권 펀드’는 단기채권형 펀드에 분산 투자 하는 재간접 펀드이다. 낮은 변동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선진국 국채, 신흥 국채, 투자등급 및 고수익 회사채, 유동화 증권 등 다양한 채권 섹터 및 지역에 투자하는 4~6개 펀드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섹터 및 지역 위험을 줄였다.
윤일성 리테일영업본부 본부장은 “국내채권형 대비 더 높은 수입을 기대하는 투자자 혹은 기존 해외채권형 대비 낮은 변동성을 기대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며, 환매수수료가 없어서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환 헤지형 펀드와 환 오픈 펀드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환율 전망이나 투자자별 투자 목적에 따라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교보증권 등 주요 판매회사의 전국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