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이영표와 ‘클라우드’ 한잔···6일까지 독일 문화축제

2019-10-04 08:54
맥주·축구·문화 키워드로 잠실 롯데월드타워서 개최

 

롯데주류 맥주 ‘클라우드’는 이달 4~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독일 문화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의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는 롯데물산, 송파구와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독일 문화 페스티벌(GERMAN FEST at LOTTE WORLD TOWER)’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독일 최대의 민속 축제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다. 맥주와 축구, 문화라는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클라우드는 행사장에서 ‘맥주’를 대표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정통 독일식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클라우드 부스를 운영하고, 생맥주를 직접 따르며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독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축구 관련 행사들도 마련한다.

축제 기간 ‘분데스리가 우승컵(마이스터샬레, Meisterschale)’, ‘독일 FA컵 우승 트로피’, ‘독일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전시한다. 도르트문트 홈구장의 드레싱룸과 플레이어터널을 그대로 재현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독일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차범근 감독, 명문 구단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던 이영표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토크쇼, 사인회 등을 연다.

이밖에도 독일 전통 의상과 소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했다. 독일 전통춤을 바탕으로 한 공연도 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를 표방하는 클라우드와 독일 문화 페스티벌의 콘셉트가 잘 맞아 이번 행사를 함께 하게 됐다”며 “깊고 풍부한 맛의 클라우드와 함께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