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토트넘, 뮌헨에 대패 '손흥민 골' 영국 현지 반응은?…손흥민 평점은?
2019-10-02 07:07
토트넘, 뮌헨과 조별리그 2차전서 2-7 대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에 2대7의 충격적인 대패를 기록했다.
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뮌헨의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은 뮌헨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손흥민의 선제골 기록 후 토트넘은 3분 만에 뮌헨의 요슈아 키미히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전 중앙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손흥민은 연이어 뮌헨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전에서 무너졌다. 세르주 냐브리에서 4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2대7이라는 충격적인 패배로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커졌다.
영국 현지 팬들은 손흥민의 선제골에 열광했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기록하자 영국 현지 토트넘 팬들은 “은돔벨레와 손(SON)의 조합이 정말 아름다웠다”, “손은 날아다니고, 은돔벨레는 미쳤다”, “역시 우리 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팀이 대패하자 이들은 “불쌍한 손흥민, 울겠다”, “손흥민 골의 마법이 더 작동하지 않는군”, “정확히 손흥민이 골을 넣고 동점 골이 허용되기 전까지의 3분만 행복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7을 부여했다. 이는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골을 넣은 해리 케인은 평점 6.7을 받았다.
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뮌헨의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은 뮌헨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손흥민의 선제골 기록 후 토트넘은 3분 만에 뮌헨의 요슈아 키미히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전 중앙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손흥민은 연이어 뮌헨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전에서 무너졌다. 세르주 냐브리에서 4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2대7이라는 충격적인 패배로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커졌다.
영국 현지 팬들은 손흥민의 선제골에 열광했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기록하자 영국 현지 토트넘 팬들은 “은돔벨레와 손(SON)의 조합이 정말 아름다웠다”, “손은 날아다니고, 은돔벨레는 미쳤다”, “역시 우리 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팀이 대패하자 이들은 “불쌍한 손흥민, 울겠다”, “손흥민 골의 마법이 더 작동하지 않는군”, “정확히 손흥민이 골을 넣고 동점 골이 허용되기 전까지의 3분만 행복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7을 부여했다. 이는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골을 넣은 해리 케인은 평점 6.7을 받았다.
[사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