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북클럽, ‘누리 직업 그림책’ 해외 번역 전집 출시

2019-10-01 13:36

웅진씽크빅의 스마트 독서 브랜드 웅진북클럽은 해외 인기 아동 도서를 번역한 ‘무엇이 되어 볼까? 누리 직업 그림책’ 전집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웅진북클럽 ‘무엇이 되어 볼까? 누리 직업 그림책’은 진로의 개념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4세부터 6세 아동에게 우리 이웃들이 하는 일과 직업을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탈 것들과 동물 캐릭터를 의인화해 흥미를 유발하고, 간접적으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새로 출시된 누리 직업 그림책은 ‘재주꾼 비버 해리’ 9권과 ‘출동! 탈 것 친구들’ 6권으로 구성됐다.

스웨덴 대표 아동 문학가 라르스클린팅의 작품을 번역한 ‘재주꾼 비버 해리’는 전 세계 18개 언어로 번역돼 20만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그림책 ‘출동! 탈 것 친구들’에는 소방차, 굴착기, 예인선, 화물열차 등 의인화된 6가지 차량과 선박이 등장한다.

웅진북클럽 관계자는 “웅진북클럽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웅진씽크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