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항공모함 스킬 업데이트

2019-09-30 16:55
항공모함 별 스킬 업그레이드 통해 전략성 강화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에 항공모함 스킬을 업데이트한다고 30일 밝혔다.

게임 내 군사력을 상징하는 항공모함의 스킬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전투에 각 항공모함 별 고유 특성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서버대전', '서버침공' 등 다대다 전투에서의 전략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모함 '샤를 드골'의 전진 배치 대기 시간을 감소시키는 스킬을 이용해 더욱 빠른 전장 전환과 전황 대응이 가능해지며, '엔터프라이즈'의 경우 함재기의 대지공격력과 선회력 증가를 통해 전투기 중심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의 호응을 이끈다.

여기에 인기 항공모함 '엘리자베스'에서 출격시키는 전투기와 군함의 내구도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공격을 받을 때 수비 군함의 대함 공격력이 상승하는 스킬을 제공해 안정적인 전투를 펼치게 된다. '쿠즈네초프'도 항공모함에서 출격하는 군함을 비롯해 전투기의 내구도가 높아지는 기존의 단점이 보완된 스킬을 선보인다.

새로워진 항공모함 스킬은 '아르마다' 특수 전단의 하드 난이도 플레이 시 기여도에 따라 지급되는 만큼 연맹 내 활동에 적극 참여할수록 더 높은 단계의 스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전투기 ‘Foxhound 31’이 추가된다. 뛰어난 대함 공격력을 갖춘 ‘Foxhound 31’은 '아르마다' 함대 공략 및 유저 간 해상전에 특화된 전투기로, 크리티컬 대미지, 상태 이상 확률 증가 등 스킬 상향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그 외 제독 레벨이 확장되어 레벨업을 하여 얻은 특성 포인트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으며, 연합 연구 레벨도 상향되어 연합 활동에서 획득한 버프를 다양하게 추가 가능하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항공모함의 스킬을 업그레이드하면 달성 조건 별로 ‘Foxhound 31’ 설계도가 주어져 최대 50장의 신규 전투기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사진=조이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