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20일 평택 미군기지 첫 방문…한미동맹 재확인
2019-09-18 11:08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오산 공군기지와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두 기지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한미 장병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아울러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만나 한미동맹을 확인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을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 등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