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문 닫는 전국 마트‧백화점은?

2019-09-13 11:15

[사진=롯데쇼핑 제공]


추석명절 당일인 13일 일부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전국 159개 점포 중 총 54개 점포가 휴무에 들어간다. 트레이더스 점포는 양산점‧군포점‧안산점‧천안아산점‧킨텍스점‧고양점‧하남점‧위례점이 쉰다.

롯데마트는 전국 124개 점포 중 38개 점포가 추석 당일 쉬고 나머지 점포는 정상 영업한다. 휴무 점포는 경기 고양점‧주엽점‧의왕점‧김해점 등이다.

홈플러스는 추석 당일 30개 점포만 휴무에 들어간다. 110개 점포는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서귀포점, 논산, 안산, 안산선부, 안산고잔 등이 쉰다.

백화점도 추석 연휴를 맞아 휴무에 들어가는 점포가 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본점을 포함해 대부분이 추석 당일 영업을 안 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판교점‧미아점‧중동점‧킨텍스점‧디큐브시티‧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 등 9개 점포가 쉰다. 압구정본점‧천호점‧신촌점‧목동점‧부산점‧울산동구점 등 6개점은 추석 당일과 14일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대부분의 점포가 문을 닫으며, 본점은 추석 당일과 14일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