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군만두 달인 '월래순교자관' 비법과 위치는? #구로

2019-09-15 08:33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군만두 달인이 화제다.

15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있는 군만두 맛집 ‘월래순교자관’의 김준철씨가 군만두 달인으로 소개됐다.

경력 42년의 김준철씨는 35년 전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월래순교작관만의 전통을 한국 소비자에게 전하고 있다.

달인은 중국에서 직접 배운 비결로 만두를 만들고 있다. 달인은 달걀흰자를 넣고 찐 연근을 비법 재료로 소개하며 “연근을 쓰면 만두피 향기가 좋다”고 말했다. 달인은 밀가루, 물, 찐 연근과 달걀을 사용해 만두피를 만든다.

만두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는 배추를 덮어 냉장 숙성시킨 뒤 끓인 수수밥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는 것도 달인의 비법이다.

한편 달인의 ‘월래순교자관’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1분이 걸린다. 가리봉 시장 남문에서는 도보 1분 거리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월요일은 휴무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