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상 발사체 두 발 발사…靑, NSC 상임위 긴급회의 소집
2019-09-10 08:35
靑 "오전 8시 10분 정의용 주재 NSC 상임위 긴급회의 개최"
청와대는 10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북한이 이날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두 발을 발사하자, 즉각 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오전 8시 10분에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오늘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다연장 로켓)'를 발사한 지 17일 만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오전 8시 10분에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오늘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다연장 로켓)'를 발사한 지 17일 만이다.
지난 3일 평양체육관에서 제14차 전국교원대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