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
2019-09-06 14:50
9개반 총 67명 직원 투입, 분야별 상황관리 및 신속대처 체제 유지
경남 사천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9개반 총 67명의 직원들을 투입해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안정, 비상진료 및 의약품 공급, 어려운 시민 위문, 도로시설 환경정비, 쓰레기 관리, 재난안전 관리, 환경정화 및 공중화장실 정비 등 총 12개 분야에 걸친 세부계획을 실천할 방침이다.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가스 및 에너지 관련 시설과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도 힘쓸 계획이다.
송도근 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