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 만에 하락 마감... 1950대 뒷걸음

2019-08-22 16:04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22일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4포인트(0.69%) 내린 1951.01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10%) 오른 1966.60으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62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1억원, 51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2.64%), 현대차(-1.20%), 현대모비스(-1.84%), LG화학(-2.44%), 셀트리온(-2.56%) 등이 하락했고 NAVER(0.34%), 신한지주(0.50%)는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60%) 내린 612.25에 마감했다.

지수는 2.38포인트(0.39%) 오른 618.34로 개장해 등락하다가 우하향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77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7억원, 55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1.65%), 헬릭스미스(-0.32%), 펄어비스(-1.33%), 메디톡스(-2.99%), 휴젤(-3.13%), SK머티리얼즈(-1.65%), 스튜디오드래곤(-2.40%) 등이 하락했고 CJ ENM(0.57%), 케이엠더블유(3.19%), 에이치엘비(24.58%) 등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