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여름방학 기간 학교시설공사 마무리 점검

2019-08-20 21:56
학교 공사현장 학생·학부모 안전 최우선 강조, 불안요소 최소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일 학교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일 학교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공사가 진행중인 문정초와 양지초를 방문해 공사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설 교육감은 “ 학생들이 교육시설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임해달라”며, “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 대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교실부분수선, 화장실수선, 급식시설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문정초 외 128교에 총 667억원 예산을 지원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공사 진행상황과 공사장 주변의 위험요소와 공사장 안전시설 등 사전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