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일본 증시 0.71% 상승 마감...美증시 상승 영향

2019-08-19 16:11
상하이종합 2.10%↑

19일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감이 다소 완화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35포인트(0.71%) 상승한 2만563.1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9.04포인트(0.61%) 오른 1494.33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증시, 유럽 주요 국가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됐다. 또 엔화 강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도 닛케이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27포인트(2.10%) 상승한 2883.10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268.05포인트(2.96%) 상승한 9328.97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으로 3시 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2.33% 상승한 2만6334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