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10 공개]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한 갤럭시노트10

2019-08-11 04:56

'갤럭시노트10'의 옥외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시작됐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은 7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19' 행사가 열리기 하루 전인 6일부터 미국 뉴욕 맨하튼의 심장부인 타임스퀘어에 등장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옥외광고가 시작됐다. [사진=임애신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노트10을 공개했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형의 '갤럭시노트10'과 6.8형의 역대 최대 디스플레이인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베젤(테두리)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 전체 화면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94.2%에 달한다.

S펜은 더욱 진화했다. S펜으로 쓴 손글씨를 바로 디지털화해주며,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이 적용됐다.

5G와 LTE(롱텀에볼루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지만, 국내에서는 5G로만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