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8월 14일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업데이트
2019-07-31 14:22
'리니지2'에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가 추가된다.
31일 엔씨소프트 리니지2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8월 14일 ‘필드의 정적을 깨우다, 리니지2:데스나이트’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 업데이트 콘텐츠는 △새로운 클래스(Class, 직업) ‘데스나이트’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 △이용권 폐지 △인터페이스 변경 등이다.
데스나이트는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스킬과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전) 특화 기술을 보유했다. 기존 휴먼, 엘프, 다크엘프 종족에서 파생된 클래스로 ‘진 데스나이트’ 변신이 가능하다. 리니지2 이용자는 8월 14일부터 본서버에서 데스나이트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오천일의 약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10월 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복귀 이용자 및 기존 이용자는 계정 생성일, 휴면 기간, 플레이 기간에 따라 이벤트 코인(타임코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코인을 사용해 ‘발라카스의 목걸이’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와 방어구, 소모품을 획득할 수도 있다.
리니지2 이용자는 8월 7일부터 새로운 서버 데스나이트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이벤트 참여자는 경험치 및 SP(Skill Point)를 50% 증가시키는 ‘경험치 주문서(5개)’, 사냥 필수 버프를 모두 배울 수 있는 ‘스킬 법서 풀패키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엔씨(NC)는 ‘FREE하게 리니지2’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웹툰작가 이말년과 주호민이 등장한다. 캠페인 영상은 TV와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엔씨(NC)는 리니지2의 추억과 새로운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작성한 이용자 중 500명을 추첨해 다크 초콜릿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