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한국관광협동조합 초빙해 팸투어 실시
2019-07-22 11:23
평화· 생태관광의 중심 철원군 적극 알려
강원도 철원군(군수.이현종)은 지난17일~18일 양일간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이정환)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평화·생명·생태의 국토중심 철원군은 그동안 접적지역에 위치해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제2땅굴등 안보관광의 대명사로 알려진 도시이다.
하지만 철원은 후삼국시대 궁예가 ‘태봉’국의 도읍지로 삼는등 드넓은 평야와 교통의 요충지로 예전부터 큰 발전을 이룬곳 이라는 사실은 덜 알려져 있었다.
이에 철원군은 평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변신과 생태도시 철원의 참모습을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협동조합원을 초빙해 철원의 곳곳을 소개했다.
이에대해 이정환 이사장도 “이번이 첫 철원 방문으로 팸투어를 하면서 철원의 숨은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현종 군수의 뜻과 철원군민들의 염원에 부합할수 있도록 우리 조합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