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싱가포르 첫 콘서트 성황리 마쳐…공연장 가득 채운 '떼창'
2019-07-22 11:07
그룹 NCT 127이 싱가포르 첫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127 월드 투어 ‘NEO CITY – The Origin’은 지난 7월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세련된 음악과 무결점 퍼포먼스,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에서 NCT 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Simon Says’, ‘Superhuman’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히트곡부터 ‘Angel’, ‘지금 우리’, ‘시차’ 등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무대, 현지 팬들을 위해 영어 버전으로 선보인 ‘Cherry Bomb’과 ‘Regular’까지 총 23곡의 다양한 무대로 3시간의 러닝 타임을 빈틈 없이 채웠다.
더불어 관객들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열띤 박수와 응원을 보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난 숫자로 정해 놓은 거리감을 더 좁혀 가 지금 달려갈게’, ‘첫 눈에 NCT에게 빠져버렸어’, ‘고마워 수고했어 또 만나자’라는 한글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도 펼쳐 멤버들을 더욱 감동케 했다.
한편, NCT 127은 7월 23일 0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에서 영어 싱글 ‘Highway to Heaven’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