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그림책 읽어주기 참여 어르신 간담회 개최
2019-07-19 15:59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과 저학년 독서지도 사업인 ‘경기은빛 독서나눔이’에 활동 중인 어르신 29분은 현재 어린이집, 장애인센터, 노인보호시설 등 31개소와 초등학교 돌봄교실 17학급을 찾아가고 있다.
약 1,100여 명의 어린이들과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활동실적을 나누며, 그간의 수고를 격려하고 하반기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을 나누었다. 더불어 활기찬 하반기를 다짐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구 부시장은 “관내에 이렇게 수고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동두천의 아이들이 밝고 따뜻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 같다.”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참여 어르신들과 도서관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