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 경북도의원, ‘우수의정 대상’ 수상
2019-07-19 06:00
현장·공감중심의 의정 활동 전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포항 출신인 이재도 의원은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을 포함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포용력으로 견제와 균형, 소통과 협치의 통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경상북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각종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와 경북도 산하 출자․출연 기관의 경영혁신을 통한 책임경영체제 확립에 기여했다.
특히,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일만신항의 북방물류거점항 발전 방안, 청년일자리 창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같은 체감도 높은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의 복지 증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아울러, 교육위원회 활동에서도 식당이 없는 교실 배식 학교 및 울릉 기숙형 중학교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현장·공감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재도 의원은 “지역민들의 열렬한 관심과 지지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