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쿄애니' 교토 애니메이션 화재 현장, 스튜디오 전소…방화 추정, 수십명 사상
2019-07-18 15:13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쿄애니)’ 스튜디오에서 18일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NHK 등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경 일본 교토시 후시 미구에 있는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 불길이 치솟았다.
일본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35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가운데 6명은 중상이며, 실종자도 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찰 당국은 41세의 남성이 건물에 들어가 1층에서 가솔린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며 이번 화재를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케이온’, ‘목소리의 형태’ 등을 제작한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NHK 등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경 일본 교토시 후시 미구에 있는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 불길이 치솟았다.
일본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35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가운데 6명은 중상이며, 실종자도 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찰 당국은 41세의 남성이 건물에 들어가 1층에서 가솔린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며 이번 화재를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케이온’, ‘목소리의 형태’ 등을 제작한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