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업소는 민선7기 충남도정의 핵심”

2019-07-17 17:30
- 2019년도 3차 사업소장회의 개최…3분기 주요 추진 과제 공유

사업소장회의 모습[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가 3분기 성공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도 본청과 사업소 간 당면 현안 및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3차 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나소열 부지사 등 도 지휘부, 각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소별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사업소는 지난분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3분기 중점 업무 추진 계획 보고 등을 차례로 발표했다.

충남도립대는 3분기 중점 업무 추진 과제로 △대학 브랜드 강화 및 우수 신입생 모집 홍보 △대학 평가 상시준비체계 구축 △산·관·학 네트워크 강화 △시대흐름에 부합할 수 있는 도립대 발전방안 마련 △공공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법 개정 및 간호학과 신설 추진 등을 보고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독감(AI) 등 가축전염병 선제적 방역 추진 △축산물 생산단계별 검사, 축산물 가공품 및 한우 유전자 검사 등 안전대책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산림자원연구소는 △가치 있는 산림생명자원 발굴 및 실용화기술 개발 △원산도 자연휴양림 조성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1단계 마무리 △여름철 꽃지해수욕장 주변 도유지 일시대부 등을 3분기 추진 과제로 내놨다.

종합건설사업소에서는 △지역업체 보호 및 하도급 문제 개선 △신속한 보상으로 주민 편익 증대 △폭염·우기 대비 건설공사 품질·안전 관리 강화 △디자인 품질 강화 및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공공건축 사업 추진 △운행제한 위반 차량 단속 및 과적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종자연구센터 건립 추진을 시작하고, 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보증종모우(씨수소) 생산 여건 가속화 등을, 충남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운영 등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중앙협력본부는 수도권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앙협력본부 발전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양 지사는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순조롭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고삐를 죄어야 할 시기”라면서 “민선7기 충남도정의 핵심은 민원인과 서비스 이용자 등 도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사업소”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정의 다양한 정책들이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으로 성공하느냐의 여부는 사업소의 역할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공간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도정의 가치를 함께 공유해 최일선에서 이를 구현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