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 “시스템 복구, 8시 이후 서비스 재개”

2019-07-16 20:29


전산 오류 문제로 전국 지점의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던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이 서비스를 재개했다.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 로고.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 관계자는 “시스템 상의 문제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됐지만, 곧바로 원인을 파악하고 시스템을 복구해 오후 8시부터 정상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전국 골프존 가맹점들과 골프존 이용고객들은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로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골프존 지점은 고객들을 돌려보냈고, 예약 이용객들도 줄줄이 취소해 일찌감치 문을 닫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