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청, 내일 ‘日수출 규제’ 대책 논의…靑김상조·정의용 참석

2019-07-15 09:32
당에선 최재성 특위 위원장 배석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는 오는 16일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청은 16일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일본 경제보복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최재성 의원 등이 참석하고 청와대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자리한다.

11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보복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최재성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