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건강을 위한 ‘삼계탕’ 기증

2019-07-14 14:31

박경선 상주교도소장(우측 세번째), 김성환 교정협의회장(좌측 세번째)[사진=상주교도소 제공]

상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성환)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쳐있는 수용자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했다.

김성환 교정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사랑으로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경선 상주교도소장은 “교정협의회에서 보내준 정성어린 온정의 손길은 수용자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어 건강한 수용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교도소 교정협의회는 혹서기에는 주기적으로 얼음 생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