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상하이종합지수 0.06%↓

2019-07-10 14:21
日, 美주가 하락에 닛케이지수 0.06%↓

[사진=AP·연합뉴스]

1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후 1시 48분 전거래일 종가보다 12.36포인트(0.06%) 내린 21552.79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는 4.55포인트(0.29%) 하락한 1570.34에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줄어들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중국 증시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12분(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1.79포인트(0.06%) 소폭 하락한 2926.44로 거래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같은시간 3.62포인트(0.04%) 내린 9195.17에 형성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후 1시 16분 전 거래일보다 약 0.32% 올린 28206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