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 실시
2019-07-05 09:4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해외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잇따라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몽골의 주요 의료관광 에이전시, 전력공사 및 난방공사 ▲러시아 하바롭스크 에이전시 곤강뚜르(Kongan Tour) ▲러시아 보험회사 ‘캐피탈 라이프(KAPITAL LIFE)’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병원의 시설과 의료장비를 둘러봤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뇌병원’과 MRI기반 꿈의 방사선 암치료장비로 불리는 ‘메르디안 라이낙(MRIdian LINAC)’에 큰 관심을 보였다.
팸투어에 참여한 울란바토르 전력공사 인사부장 바트투식 바트수크 씨는 “인천성모병원의 최신 암치료 및 검사 장비 등은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다”며 “임직원 복지 차원의 해외 의료검진을 알아보고 있는데, 인천성모병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프로세스 등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