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 웨이브 마켓, 인천 로컬 브랜드 매력 발산

2024-11-04 14:24
인천 로컬 브랜드 축제 시민에게 문화와 즐거움 선사
글로벌 유력 에이전시 초청 웰메디팸투어 성료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개항광장에서 열린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3회차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66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상품, 공예품, 인천 특산품 등 다양한 팝업부스를 선보였고, 야외 개항광장에서는 20개의 빈티지 마켓이 개성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인기
를 얻었다.

마켓과 더불어 진행된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 스케이트보드 체험, 라이브 페인팅, 어반스케치, 야외 버스킹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상상플랫폼에서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시와 공사는 마켓 쿠폰 보물찾기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약 20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배포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물포 웨이브 마켓 종료 후 참여 업체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공동 마케팅과 상호 협력의 기회를 열어주었고, 이를 계기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인천 로컬 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제물포웨이브 기반조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제물포 웨이브 마켓이 인천 로컬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천의 다양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브랜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 행사와 관련된 소식은 제물포 웨이브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유력 에이전시 초청 웰메디팸투어 성료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주요 의료 에이전시 15개소를 초청해‘인천웰메디 팸투어’를 추진했다.

팸투어는 중증 환자 유치 확대와 웰니스 관광지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해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상 총 3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1개소와 웰니스 관광지  6개소를 방문해 의료웰니스의 다양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체험했다.

방문한 의료기관은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비에스종합병원△아인병원 △국제바로병원 △한길안과병원 △오라클피부과 구월점 △부평성모안과 △휴머니티성형외과 △엘리트성형외과 △타미성형외과이며
웰니스 관광지는 △금풍양조장 △약석원 △더스파앳파라다이스 △차덕분 △왕산마리나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를 방문했다.

참가자 전원은 방문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유치의료기관과의 파트너 계약 체결하며 적극적인 유치 협업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은 중앙아시아와 몽골을 타깃으로 현지 주요 의료 에이전시와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며“의료와 웰니스를 융합한 상품개발과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