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열매 선정적 사진에 누리꾼 더 불편 "아이볼까 무섭다"

2019-07-03 18:58

우창범에 대한 폭로전에 나선 BJ열매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BJ열매의 사진에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진 좀 내리던가 기사화 하지 마세요. 아이들 볼까 무서워요(jh***)" "사진 너무 징그럽다 윽(de***)" "사진을 꼭 저딴 걸 올려야 되겠냐? 초중고생들도 기사 다 볼 텐데… 말세다 말세..(hy***)" 등 지적이 잇따랐다. 

3일 BJ서윤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자, 현재 남자친구이자 백퍼센트 전 멤버 우창범이 해명 인터넷 방송을 했다. 

이 과정에서 한 누리꾼이 'BJ열매가 여자친구 아니냐'고 묻자, 우창범은 BJ열매가 자신과 만나는 동안 BJ케이와 만나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발언에 BJ열매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정준영과 이종훈 등이 포함된 카톡 단체 대화방에 유포했다"고 폭로했다.

BJ열매 폭로에 우창범은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피해자 코스프레에 지친다. 성관계 영상 공유는 사실이 아니다. 버닝썬 단톡방 기사를 알기 전까지 존재 자체도 몰랐고, 그분들과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은 적도 없다"면서도 영상을 연인관계일 때 합의로 찍은 영상이고 공유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BJ열매는 2차 폭로를 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사진=BJ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