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나이차이, 폭풍쇼핑에 분노폭발

2019-07-03 00:12
함소원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

함소원 분노가 폭발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현실 부부의 달콤살벌 '쩐의 전쟁'으로 안방극장의 공감지수를 높였다.

이날 진화는 며칠 째 강행되는 스케줄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돼지 족탕' 요리에 나섰다. 그러자 함소원은 진화가 혼자 마트에 가는 상황이 불안한 듯 "낭비하지 말고 필요한 것만 사"라고 당부했지만, 막상 마트에 도착한 진화는 함소원의 말은 까맣게 잊은 채 오랜만에 쇼핑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화는 집으로 돌아가던 길, 정신없이 지른 폭풍 쇼핑 덕에 결국 카드가 한도초과가 되며 택시에서 내리지 못하는 당혹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진화는 1994년생으로 함소원보다 18살 어린 26세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