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추천해주면 임대료 공짜...추천받은 업체도 혜택

2019-06-26 09:44
롯데자산개발, 공유오피스와 주거임대서비스를 연계하는 MGM 마케팅 진행

워크플렉스 역삼 전경[사진 = 롯데자산개발]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와 '어바니엘' 입주민을 대상으로 임대료, 관리비 등을 면제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인 등에 공유오피스를 소개하면 된다. 소개받은 입주민도 관리비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6일 롯데자산개발은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와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을 잇는 MGM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GM(Members Get Members) 마케팅이란 기존 고객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마케팅 방식을 이른다.

우선 ‘워크플렉스 역삼’ 회원이 '어바니엘' 신규 입주민을 소개해주는 경우, 2개월 관리비 면제, 1~2개월 임대료 렌트프리(지점별 조건 상이) 등 혜택이 주어진다. 3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증정된다.

어바니엘(가산, 염창역, 한강) 입주민의 소개를 받은 지인이 어바니엘 3개 지점 중 한 곳에 입주하면 소개 입주민과 신규 입주민 모두에게 관리비 2개월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워크플렉스 역삼 회원이 어바니엘 3개 지점(가산, 염창역, 한강) 중 한곳에 입주하는 경우, 3개월 관리비 면제, 1~2개월 임대료 렌트프리(지점별 조건 상이) 등이 제공된다.

조병훈 롯데자산개발 주거사업운영팀 팀장은 “앞으로도 롯데자산개발이 가진 종합부동산회사로서의 이점을 살려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잇는 다양한 형태의 MGM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11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어바니엘 천호’를 오픈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워크플렉스와 어바니엘 입주자의 편의성을 증진하는 창의적인 브리지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