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식의 '어글리패션'이 뭐길래?
2019-06-26 09:31
10~20대 젊은 친구들의 패션 코드
신우식이 말한 '어글리패션'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오늘 뭐 입지?’ 코너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신우식에게 어글리패션에 대해 묻자 "제가 어글리 슈즈라고 해서 이슈가 됐다"며 "어글리 패션은 30~40대보다는 10~20대 젊은 친구들의 패션 코드다. 해봤는데 나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1970~80년대 팝 아트라고 보면 된다. 전대처럼 보이는 건 세컨드 백이다. 가슴 앞이라 등판에 메는 거다. 힙합 감성으로 보여주는 룩으로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