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힌트(6월 26일), 매너가 소비자를 만든다 '워커밸'…어떤 신조어?
2019-06-26 12:00
직원과 손님 사이의 균형 의미…직원(worker)· 균형(balance) 혼합된 신조어
26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는 오후 9시 총상금 500만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매너가 소비자를 만든다. OO밸’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빈칸에 들어가는 단어가 정답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빈칸에 들어가는 단어는 ‘워커’이다. 직원과 손님의 균형을 의미하는 신조어 ‘워커밸’은 직원을 뜻하는 ‘worker’와 균형을 뜻하는 ‘balance’로 만들어진 단어다.
‘워커밸’은 직원이 손님에게 친절해야 할 뿐만 아니라 손님도 직원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손님이 왕’, ‘고객지상주의’라는 구호 아래 소비자의 갑질에 감정노동의 고통을 겪는 근로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등장했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19’를 통해 2019년 10대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워커밸’을 꼽기도 했다.
이날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매너가 소비자를 만든다. OO밸’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빈칸에 들어가는 단어가 정답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빈칸에 들어가는 단어는 ‘워커’이다. 직원과 손님의 균형을 의미하는 신조어 ‘워커밸’은 직원을 뜻하는 ‘worker’와 균형을 뜻하는 ‘balance’로 만들어진 단어다.
‘워커밸’은 직원이 손님에게 친절해야 할 뿐만 아니라 손님도 직원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손님이 왕’, ‘고객지상주의’라는 구호 아래 소비자의 갑질에 감정노동의 고통을 겪는 근로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등장했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19’를 통해 2019년 10대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워커밸’을 꼽기도 했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 가진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백 원까지 떨어진다. 당초 5만원 이상 출금 가능했던 상금은 지난해 6월 업데이트를 통해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백 원까지 떨어진다. 당초 5만원 이상 출금 가능했던 상금은 지난해 6월 업데이트를 통해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사진=잼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