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방안전지킴이 운영 개시

2019-06-25 15:58

[사진=포천소방서제공]

경기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25일 소방안전활동을 통해 안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간전문가와 전·현직 의용소방대원 8명으로 구성된 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지킴이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2인 1조로 △일반주택 등 비법정 소방안전관리 대상, △ 연면적 600㎡미만 소규모 대상, △영세자영업(세탁·음식점 등) 등을 주요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 소방안전관련 생활 불편·제도개선 도민의견 파악,  △소방안전에 관한 홍보, 캠페인 및 제도안내, △ 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및 설치방법 안내, △ 소방안전 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안전의 사각지대를 소방안전지킴이를 통해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