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원·달러 환율 움직임, 1156~1163원"

2019-06-21 08:37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금리 인하 전망이 강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21일 "금리 인하로 유동성 확대가 기대되면서 달러화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원화가치의 평가절하가 과도했다는 판단도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도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외신에서 양국 협상팀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전 회의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됐다.

또 허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1156~1163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