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중동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도 닛케이 0.4%↑
2019-06-14 16:08
상하이종합 0.99%↓ 선전성분 1.58%↓
범죄인 인도법 개정 논란에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항셍지수 0.7%↓
범죄인 인도법 개정 논란에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항셍지수 0.7%↓
14일 일본 증시를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체적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전 거래일 대비 84.89포인트(0.4%) 오른 21116.89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5.21포인트(0.34%) 오른 1546.71에 장을 마쳤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 유조선 피격 사건으로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된 가운데서도 강세장을 보인 것이다.
중국증시는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77포인트(0.99%) 하락한 2881.97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4거래일만에 다시 2900선을 반납했다. 선전성분지수도 141.48포인트(1.58%) 내린 8810.13으로 하락한 8951.6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경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약 0.7% 내린 27000~2710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범죄인 인도 법안 개정 문제로 홍콩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전 거래일 대비 84.89포인트(0.4%) 오른 21116.89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5.21포인트(0.34%) 오른 1546.71에 장을 마쳤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 유조선 피격 사건으로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된 가운데서도 강세장을 보인 것이다.
중국증시는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77포인트(0.99%) 하락한 2881.97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4거래일만에 다시 2900선을 반납했다. 선전성분지수도 141.48포인트(1.58%) 내린 8810.13으로 하락한 8951.6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경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약 0.7% 내린 27000~2710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범죄인 인도 법안 개정 문제로 홍콩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