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밀라노‧원목 프레임 출시

2019-06-13 15:21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라클라우드(La Cloud)’ 밀라노 및 원목 프레임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밀라노 프레임’은 긁힘과 마찰, 오염에 강한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3단으로 쌓은 섬유층은 내구성이 좋고, 방수능력을 갖춰 수분에 의한 표면 손상을 막아준다. 얼룩 등 간단한 오염은 물로 닦아내면 된다.

헤드보드 곡선으로 편안한 이미지를 연출했고, 표면은 스웨이드 느낌의 소재를 적용했다. 색상은 프러시안 블루, 프렌치 그레이, 오렌지 등 3가지 구성했다.

‘원목 프레임’은 원목의 특징을 살렸다. 뉴질랜드산 소나무인 뉴송 원목으로 제작해 유행을 타지 않고, 쾌적한 침실을 구현할 수 있다. 뉴송은 단단하고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아 부패나 병충해 노출 우려가 적다.

매트리스를 받치는 플레이트에는 갈빗살 받침을 썼다. 갈빗살 받침은 매트리스를 단단히 잡아 외형상 흐트러짐이 없으면서 공기 순환을 원활히 한다.

밀라노 및 원목 프레임은 매트리스 월 렌탈료에 추가비용을 부담하면 이용 가능하고, 단독으로 렌탈·구매도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라클라우드 밀라노, 원목 프레임은 최고급 소재와 기술로 편안함과 편리함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며 “새 프레임은 탄성과 통기성, 항균성이 뛰어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와 함께 침실의 품격을 높여줄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