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SNS★] 따루 '태극기' 걸린 핀란드 대통령궁 배경으로 '찰칵'

2019-06-12 07:53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이 핀란드 국빈만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따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빈만찬 참석하러 가는 길. 대통령궁 앞에서도 한 컷! 정말로 영광이었고, 너무나 친절하셨던 대통령 내외분”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따루는 레이스 소재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브이 포즈를 하고 있었고, 다른 사진에는 태극기가 걸린 핀란드 대통령궁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따루는 1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주최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다. 따루는 핀란드 정부 초청으로 만찬에 참석했고, 문 대통령은 따루와 인사하며 “미수다!”라며 반가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따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