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여고, 비에스종합병원에 사랑의 헌혈증 기부
2019-06-03 10:43
인천강화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석봉)는 지난달 30일 강화비에스종합병원에 환우들을 위해 헌혈증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학교 내 힐링동아리(부장 권량은)의 주관으로 헌혈캠페인이 진행되어 더 뜻깊은 행사였다.
모일섭교감(강화여자고등학교)은 강화에 종합병원이 생겨서 아픈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승금행정원장(비에스종합병원)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강화에 종합병원이 생기게 된 의미를 되새기고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의료진 영입과 최신장비 도입하고,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의료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