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2019년 환자안전 주간행사’개최

2019-05-28 10:04
안전한 병원 환경 및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7일(월)부터 오는 31일(금)까지 환자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제7회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캠페인 일환으로 환자안전위원회와 적정진료지원단 및 80여명의 직원이 함께 참석해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동참했다.

인천의료원, ‘2019년 환자안전 주간행사’개최 [사진=인천의료원]


또한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중요시하며,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환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병원윤리강령과 환자안전 행동강령 선포식을 갖고 병원 내 안전문화 정착 및 실천을 위한 경영진 환자안전 라운딩을 진행했다.

로비에는 환자 안전 포스터 대회 및 환자안전나무를 만들어 환자 및 보호자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행사기간동안 안전한 병원생활 바로알기 캠페인, 환자안전 골든벨, 연명의료제도 안내,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9일에는 의료원을 찾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홍보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상담할 수 있는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환자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다”며 “의료원은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