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임직원 간 허심탄회 ‘공감·소통 토크’

2019-05-27 08:38
제8대 김영분이사장 취임 100일 맞아 임직원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열어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의 소통․혁신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4일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임직원 간 격 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8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 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김영분 이사장 취임 100일을 맞아 공단의 미래상과 비전에 대해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8대 김영분이사장 취임 100일 맞아 임직원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열어[사진=인천시설공단]


자유로운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 순서이후, 본격적으로 공단의 미래상을 구성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이 추진하는 시민참여경영에 대한 정의와 실현방안에 대한 열띤 대화가 이어졌으며, 또한 인생과 직장 선배로서의 조언도 편안하게 오갔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쌍방향 소통을 통해 임직원 간 공단 경영혁신과 미래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한 자리로 향후에도 구성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분 이사장은 지난 2월 취임 직후 인천 전역에 산재한 사업소 현장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이어 공단 경영혁신방안에 대한 공유 차 본사직원대상 「혁신․공감․소통 간담회」를 네차례에 걸쳐 개최, 직원과의 직접 소통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