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로 듣는 PMI중국] 애플 VS 화웨이,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될수록 멍드는 두 공룡
2019-05-24 18:24
미국과 중국,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두 거대 공룡이 ‘무역’, 정확히는 ‘관세’를 두고 기 싸움을 펼치고 있는데요.
규모가 큰 만큼 이 갈등에 피해를 보는 기업들도 만만치 않게 거대합니다.
지난 시간, ‘투예지의 PMI중국’에서 미중 무역전쟁이 그 동안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그 과정을 정리해드렸다면
이번 시간에는 그 과정에서 대표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두 기업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두 기업이 어떤 형태로 미중 무역전쟁의 피해를 보고 있는지 아주경제의 중국통(通) ‘투 예지’ 곽예지 기자와 최예지 기자가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그리고 유용한 중국어도 배워 보시죠.
1. 애플과 화웨이는 미중무역전쟁의 피해자다.
苹果、华为成为中美贸易战受害者。
2. 미중무역전쟁이 고조되고 있다.
中美贸易战升温。
3. 무역전쟁에 승자는 없다.
贸易战从来没有赢家。
기획, 연출, 편집 : 영상사진팀 이현주PD
극본, 진행 : 국제부 곽예지 기자, 최예지 기자
※PMI : 'Please More Information'의 준말로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는 뜻의 신조어.
TMI(Too Much Information, ‘너무 과한 정보’의 준말로 부정적 의미)와 반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