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안성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2019-05-21 14:19
약 70만㎡ 규모...지장물 및 토지현황 조사 등 보상절차 착수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1일 ‘안성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이하 안성중기산단)의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사가 안성시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시행해, 안성시 서운면, 미양면 일원 약 70만㎡ 규모로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안성시와 함께 전체 사업비 1천4백여억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지 약 43만㎡ △복합용지 약 5만㎡ △지원시설용지 약 2만㎡ 등을 조성 및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라 공사는 올해 하반기 지장물 및 토지현황 조사 등 보상절차에 착수하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