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 신규 출시

2019-05-17 10:00

삼성전자 '갤럭시 위치 액티브'[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의 그린 색상 모델을 신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출시되는 신제품은 반짝이는 재질감에 자연스러운 그린 색감을 더해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로써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실버·블랙·로즈 골드·그린의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24만97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와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위드 메종키츠네 스트랩 패키지'를 판매한다.

프렌치 프레피룩의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그린 색상 스트랩과 전용 워치 페이스 3종 쿠폰, 그립톡으로 구성됐으며, 삼성닷컴, 삼성물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서울 강남구 메종키츠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만7000원이다.

메종키츠네 스트랩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린과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7만7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스마트한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스트랩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